'아빠와 함께 즐기는 금토즐 페스티벌' 7~8월 금·토요일 저녁 8시까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7~8월 두 달간 '아이맘 강동'의 야간개장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가보고 싶어도 오후 5시 반이면 문을 닫는 탓에 아쉬움이 컸던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해 ‘아빠와 함께 즐기는 금토즐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특별한 썸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맘 강동 썸머 야간개장은 7~8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각 지점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색다른 테마를 마련했다.
▲강일점(3호)에서는 '밤도깨비 야시장'을 테마로 시장놀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동산을 체험할 수 있고 ▲천호공원점(4호점)은 맘스페이스를 타고 신비한 우주로 떠나는 우주센터를 테마로 한다. ▲길동점(6호점)에서는 다양한 악기로 꼬마 뮤지선이 되어보는 '한여름의 음악캠프'를 ▲고덕점(7호점)에서는 반짝이는 반딧불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암사시장점(8호점)에서는 엄마아빠를 위한 추억 속 고고장과 로켓발사 씽씽놀이터가 준비됐다.
아이맘 강동 야간개장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8일이다. 사전예약시간은 지점별로 서로 상이하다. 1회 예약으로 최대 4명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혹은 강동구청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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