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4주간 '나에게 전하는 위로: 자기돌봄' 주제로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4주간에 걸쳐 '나에게 전하는 위로 : 자기 돌봄'을 주제로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본 프로그램은 ‘지금의 나’, ‘나의 인생여정’, ‘나의 감정탐색’등의 내용을 통해 일상 및 육아에서 부모 개개인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매체로 표현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하고 자기 돌봄을 통한 성숙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다양한 저서를 출판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미술치료전문가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송정 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모의 안정적 정서 관리 및 유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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