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7월 오픈 ‘레고랜드® 호텔’ 선 공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7월 오픈 ‘레고랜드® 호텔’ 선 공개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6.1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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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닌자고 △파이러츠 △킹덤 등 인기 레고 시리즈 4개 테마로 객실 구성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레고랜드® 호텔’을 선 공개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레고랜드® 호텔’을 선 공개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LEGOLAND® Korea, 이하 레고랜드)가 16일 오전 레고랜드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7월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의 객실 및 내부 시설을 공개했다.

행사는 송주용 레고랜드 호텔 이사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이후 진행된 그룹 투어를 통해 호텔 객실과 각종 부대 시설을 선보였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레고랜드 호텔은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54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프렌즈 △닌자고 △파이러츠 △킹덤 등 인기 레고 시리즈 4개를 테마로 구성되며, 각 크기와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스위트, 딜럭스 스위트 등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특히 객실 내에는 공용 침실 외에 2층 침대가 있는 별도 침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호캉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Treasure Hunt)’ 이벤트로 투숙객을 맞을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전 세계 레고랜드 호텔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전 객실에서 참여할 수 있는 보물 찾기는 객실 내 숨겨진 여러 단서를 찾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퀴즈의 정답으로 객실에 비치된 보물 상자 비밀번호를 풀면, 상자 안에 준비된 레고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누구나 호텔을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설계된 ‘장애인 친화 객실’도 선보인다. 해당 객실은 화장실 문턱을 없애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샤워실과 변기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샤워용 의자를 비치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1층은 체크인 및 체크아웃이 이뤄지는 로비 공간으로 이뤄진다. 체크인을 마치고 나면,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디스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로 이동할 수 있어 객실이나 다른 부대 시설로 이동하는 순간에도 방문객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1층 한 쪽에 마련된 ‘레고 장식장’에는 레고랜드 호텔에서 매달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호텔 2층에는 유아용 풀 ‘워터 플레이’, 놀이 공간인 ‘어드벤처 플레이’, 기념품 숍 ‘미니 빅 샵’ 등 편의 시설을 비롯해 조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인 ‘스카이라인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총 280석을 갖춘 레스토랑은 조식으로 한식 및 양식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하며, 디너는 샐러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양식 메뉴를 단품으로 제공한다. 조식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 라운지에서는 커피나 차 등의 음료나 간단한 식사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생맥주, 와인, 칵테일 등의 주류도 주문할 수 있다. 라운지 바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2층에서는 레고 마스터 빌더들이 직접 어린이들의 레고 브릭 조립에 대해 알려주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Creative Workshop)’도 만나볼 수 있다. 워크숍은 하루 30분씩 총 5회 진행(11시, 12시, 2시, 3시, 4시)되며, 한 세션당 최대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필 로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5월 5일 개장한 테마파크에 이어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더욱 확장된 레고 경험을 선사할 레고랜드 호텔까지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고랜드를 찾아주는 고객들이 낮에는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나 어트랙션 등을 즐기고, 또 저녁에는 호텔 곳곳에 마련된 프로그램이나 시설을 이용하며, 가족과 더욱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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