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와 반납의 불편함 해소..자녀와 놀이시간도 확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 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 즐거운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도 더 다양한 장난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 가정의 선호 장난감을 파악한 뒤 가정으로 장난감을 택배로 보내는 거점형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밝히며 "어린 자녀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들에게 좋은 서비스" "연령에 맞는, 원하는 장난감을 빌려주셔서 잘 이용했다", "택배 서비스의 편의성에 만족"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장난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이 자녀와 놀이시간을 더 확보하고, 대여와 반납의 불편이 해소돼 장난감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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