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사 일상 담아..온오프라인 전시회 병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 쉼터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 일상을 담은 ‘보육교사 희로애락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공모했다. 이후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6작품을 선정, 이번 사진전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 일상을 담은 '보육교사 희로애락'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 일과 중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일상을 담은 작품이 출품됐고, 보육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29일까지 2차 사진전을 개최하는 한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사진전도 병행했다.
송정 센터장은 “사진전을 통해 다양한 보육현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보육현장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사진전이 긍정적인 보육 문화 인식을 확산할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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