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자신감 주는 내용 담은 '로봇똥' 시청은 10~15일 유튜브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김효정 센터장)가 취약보육사업 일환으로 영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공연 ‘로봇똥’을 온라인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연 영상을 송출한다. 관람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기한 내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주제를 담은 공연을 선정했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쉽게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 용기를 이번 공연을 보며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정 센터장은 “고양시의 모든 아이들이 나와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 전인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