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0분 아빠놀이,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구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36개월 이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놀이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자녀와 '놀아주기'를 고민하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10분 아빠놀이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오는 21일과 28일 센터 장난감도서관 광명점에서 진행된다.
21일에는 '퇴근 후 10분 아빠 놀이'를 연령별로 구분해 총 2회 진행한다. 퇴근한 아빠가 가정에서 자녀와 몸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28일에는 버려지는 헌 동화책을 재활용해 팝업북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방법도 제시한다.
특히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지난 6월 센터 소하점에서 시행한 바 있다. 당시 20팀이 참여했는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송정 센터장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에서 어린 자녀와 놀거리를 찾는 가정을 위해 일요일에 진행한다"라며 "가정에서 자녀와 어떻게 놀지를 고민하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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