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권리를 지켜주는 나의 실천다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영유아 권리존중에 대한 보육교사의 인식 고취와 어린이집 내 권리존중 문화의 긍정적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센터 유튜브채널 내 ‘영유아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영상 시청 후 ▲댓글에 시청소감 작성 및 ‘좋아요’를 누르고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짐을 작성하면 된다.
센터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접수된 실천다짐의 내용은 향후 미니배너 및 기념품 제작에 활용해 아동학대예방주간 어린이집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본 이벤트를 통해 보육교사가 영유아 권리 존중을 위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짐으로써, 더욱 질 높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동참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11월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도 동 이벤트를 진행하여, 영유아 권리존중을 위한 어린이집과 가정의 상호 노력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영유아 인권 및 권리존중’을 중요과제로 설정하여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어린이집 윤리강령 퀴즈대회, 영유아 권리존중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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