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연정)가 지난 20일과 21일 호남·충청권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연수 및 직원역량강화교육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수의 맛과 멋'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힐링을 목표로 준비됐다.
각 지역에서 방문한 센터 직원들의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 구성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돌아보기 위한 야경투어 크루즈, 여수 십경 중 1경인 오동도 탁 트인 바다와 상쾌한 바람에 마음까지 시원한 해상케이블카, 예술의 섬 장도, 레크리에이션 등은 타 센터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호남·충청권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미항도시 여수의 바다와 맛있는 즐거움으로 힐링됐다"며 "오랜만에 진행한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호남·충청권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연수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신뢰받는 어린이집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이번 연수의 소감을 밝혔다.
성연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소통과 화합의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