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태성에스엔이(대표 심진욱, 박인규)가 천재교과서 밀크T 회원의 코딩 실습 환경 구축을 위해 천재교과서 밀크T와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 공급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태성에스엔이가 자체 개발한 S/W 실습교육 플랫폼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S/W 실습 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PC(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원활한 S/W 실습을 위해 다양한 사양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사가 수업 환경(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을 설정하면 수강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하면 된다.
장재환 태성에스엔이 클라우드사업팀 팀장은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강사가 수강생의 실습 화면을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 원격,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최근 교육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고사양의 PC를 필요로 하는 강의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하이브리드로 이미 널리 활용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천재교과서 밀크T와 계약을 맺으며 태성에스엔이는 국내 최대 초중고 회원수를 보유한 태블릿 PC 기반 교육플랫폼에 국내 최초 S/W 실습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이 달부터 소비자 관점의 UI/UX가 대폭 개선된 4.0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주 에슐런컴퍼니를 통해 호주 지역에 영문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 초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2023년내에 유럽, 북미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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