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나만의 반려봇 만드는 ‘스마트 토이 제작소’ 신규 오픈

인공지능 기술과 장난감이 합쳐진 반려 로봇 제작 체험 가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스마트 토이 제작소’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인 ‘아이뚜루’ 서비스를 통해 최고 수준의 AI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 토이 제작소’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스마트 토이 제작자가 되어 인공지능 기술과 장난감이 합쳐진 반려 로봇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체험관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영상을 통해 AI로봇의 원리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스마트 토이의 부품을 조립하고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받게 된다. 그 후 주어진 미션에 따라 스마트 토이의 동작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주행을 테스트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에 대해 익히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게 되는 것.

또한, 체험 종료 후에는 아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스마트 토이 제작자 인증서와 키자니아에서 사용 가능한 10키조를 증정하고 있다.

체험관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영상을 통해 AI로봇의 원리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스마트 토이의 부품을 조립하고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받게 된다. ⓒ키자니아

채홍석 키자니아 콘텐츠본부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을 접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면 한다”라며 “키자니아에서의 즐거운 경험이 확장되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키자니아는 최근 앱 개발 연구소, 로봇 연구소 그리고 스마트 토이 제작소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직업 체험관을 오픈하며 명실상부 업계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스마트 토이 제작소’는 필수적인 분야로 자리잡은 AI에 대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롭게 오픈한 체험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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