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고 육아의 기쁨 누리는 모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가 '2022 서울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빠단은 지난 27일 가족뮤지컬 '알사탕'을 관람한 뒤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육아의 기쁨을 누리는 모임이다.
함정규 단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육아는 단순히 아내를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임을 꼭 기억하고 대한민국에 멋진 아빠들이 차고 넘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장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육아에 서툰 아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함께하는 육아실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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