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보육현장 스트레스 해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6일, 22일, 12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관내 보육교직원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수요조사한 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마음+건강 블렌딩’과 ‘원예심리-테라리움만들기’, ‘나를 닮은 향기-MBTI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81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특히 ’향수 만들기‘는 장애(위험군) 영유아보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어 센터는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이 근무시간에 잠시 어린이집을 떠나서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원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웃으며 완전 힐링되어 즐거웠다, 처음으로 향수를 만들어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조성희 센터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질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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