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이하 한어총 광명시지회)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크리스마스 이벤트 ‘산타는 사연을 싣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보육을 위해 애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지난 2021년에도 한어총 광명시지회와 함께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여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어린이집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어린이집 원장이 직접 작성한 올해 함께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보낸 65곳의 어린이집 중 50개소를 선정했다. 해당 어린이집 50곳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산타가 직접 방문해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한다.
한어총 광명시지회 관계자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어총 광명시지회의 작은 재정적 보탬이 배가 되어, 보육교직원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2년의 마무리와 2023년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기분 좋은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방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베늩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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