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연기획사 ㈜씬메이커의 대표작 어린이교육뮤지컬 ‘무지개랜드’가 2023년도 전국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출장공연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랜드는 소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지역 도서관, 어린이집, 초등학교는 물론 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연진행을 해왔던 연혁을 바탕으로 올해 초, 공연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이전보다 디테일한 작품 완성도를 위해 ‘교육’과 ‘공연’각 항목을 중점으로 리뉴얼 과정을 거쳤다. 

어린이뮤지컬 ‘무지개랜드’ 제작팀 ㈜씬메이커는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어린이들에게도 공연을 선보여왔다. 세종시, 고양시 등 각 지역 대극장에서의 기획공연 커리어를 쌓아가며 '교육 공연' 콘셉트를 명확하게 구축하는 중이다.

씬메이커 관계자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공연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생활에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유치원이나 학교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출장공연 진행을 본격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뮤지컬 ‘무지개랜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공연으로 다양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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