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재밌게 본 OTT 콘텐츠 '더글로리' '카지노' 선정
제일 재밌게 본 OTT 콘텐츠 '더글로리' '카지노' 선정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2.14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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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크라토스 설문조사 결과... '피지컬:100' 글로벌 순위 상승하며 약진 기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더 글로리' 포스터. ⓒ넷플릭스
'더 글로리' 포스터. ⓒ넷플릭스

최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시청자 10명 중 5명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가장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가 14일 밝혔다.

크라토스는 최근 6일 간 회원 2795명을 대상으로 ‘최근 OTT 콘텐츠 중 가장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더 글로리’가 48.7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카지노’가 40.54%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정이’(7.23%), ‘피지컬: 100’(3.5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 2위에 오른 ‘더 글로리’와 ‘카지노’ 선호도를 합치면 약 90%로, 이들 작품들이 곧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어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투표에 반영된 것이라고 크라토스는 분석했다.

응답율이 가장 높았던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여성이 가해자들을 처절하게 응징하는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 ‘연진아’라는 밈(meme, 유행어)이 등장할 정도로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3주 연속 차지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쇼 비영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실제로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넷플릭스가 '더 글로리'를 공개한 이후, 사용자수와 총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넷플릭스 앱 사용자수는 1279만명으로 '더 글로리' 공개 전인 지난해 11월 1116만명과 비교해 15% 증가한 수치다.

‘정이’는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1월 4주 차(1/21~1/27)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피지컬: 100’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송 진행 중으로,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피지컬: 100'은 지난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선호도가 많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성별 통계 결과, 여성의 경우 ‘더 글로리’라고 응답한 비율이 62.3%로 가장 높았고, 남성의 경우 ‘카지노’를 선택한 비율이 44.6%를 차지했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앱(App) 크라토스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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