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어린이집 7개소와 협약 체결, 21일과 23일 사업 안내 및 교육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 7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성동구 내에서 장애영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현장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감각통합·언어치료사 파견), 보육교직원 교육, 프로그램, 장애영유아 부모교육 및 가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장애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과 23일에는 성동구 관내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와 ‘성동구 장애아통합보육 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 장애아통합보육 과정 교육’을 통해 장애영유아 보육과 관련된 성동구만의 특화된 표준화 보육과정을 제공하고 장애영유아 발달을 촉진해 교육적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본 센터의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으로 장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이를 지도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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