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양육지원 '부모-자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다. 

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친말감 및 유대감 형성, 아이의 오감자극과 창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센터 인창아이러브맘카페와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서 ▲음악-노리송은 매주 수요일 ▲체육-노리짐은 매주 목요일 ▲도예는 격주화요일 ▲오감-노리오감은 한 달에 한 번 토요일에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아직 기관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해 오감을 자극하고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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