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일본, 중국, 대만에서 3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린이 뮤지컬 ‘호비쇼’가 한국에 상륙한다.

유아교육전문 대표기업 베네세코리아(대표 손창범)는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프라임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호비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호비쇼’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공연 없음) 하루 2회(토요일은 3회) 1시간씩 공연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와 오후 3시, 토요일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2시30분 및 오후 2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티켓은 맥스티켓, 인터파크, G마켓, 옥션, 티켓링크,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약 아이챌린지 홈페이지(http://www.i-challenge.co.kr) 회원이라면 맥스티켓을 통해 1월 중에 사전 예매 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월 1일부터는 타 예매사이트에서도 3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R석 35,000원, S석 30,000원.

베네세 코리아 마케팅팀의 서덕원 팀장은 “미취학 아이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등 참여가 가능하며, 무대 위에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며 향기도 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 순회공연뿐 아니라 1년 간 3개의 다른 테마로 공연을 진행해 ‘호비쇼’의 감동을 전국 어린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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