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 센터가 대신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올해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관내 어린이집 재원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전.못.진 대행(전하지 못한 진심을 대신 전하겠습니다)'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 부모나 양육자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평소에 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편지로 작성해 보내면 센터가 선정된 어린이집에 편지와 자체 준비한 선물을 대신 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통의 편지가 모였다. 센터 내외 전문가 3인이 심사위원으로 주제적합성, 독창성, 전달성, 공감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3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편지와 함께 센터가 준비한 다과 등을 직접 전달했다. 공모전 결과와 자세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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