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가 올해 크리스마스 ‘미션더하기 행복쿠킹’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해 용인시 관내 영유아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사진과 사연을 접수하고,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대관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쿠킹 체험을 제공했다.

사진은 '2023년 우리가족이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했다. 작품은 이메일과 문자접수 방식을 채택했으며 센터는 추첨을 통해 150가정을 선정,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 만들기 쿠킹클래스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출품작은 센터 로비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전시됐다. 응모자 중 한 사람은 "올 한 해 좋았던 것을 회상할 수 있었고, 당첨까지 돼서 케이크 만들기라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하민정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협력해 케이크 반죽부터 장식까지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나누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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