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실업이 신제품 ‘베이블레이드X’의 세계관을 담은 대작 애니메이션을 오는 2월 5일 정식 론칭한다.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팽이 배틀’ 열풍을 이끈 글로벌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의 새로운 세대인 ‘베이블레이드X’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제품을 출시한 ‘베이블레이드X’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기믹과 초가속 스피드를 구현하는 ‘X대시’로 역대 최고의 스피드와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정식 출시 전인 지난해 10월 사전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 12월 코엑스몰에서 열린 <오프닝 스페셜 매치>에만 무려 1천여 명이 참여, 배틀 리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공적인 제품 론칭에 힘입어 신규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X’ 역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12월, 애니메이션 국내 방영을 기다리던 팬들의 소망에 보답하기 위해 1~3화분이 스페셜 방영으로 선공개되어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 만큼, 정식 방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블레이드X’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약속의 네버랜드', '카케구루이' 등의 메가 히트 작품의 스토리 및 작화 작가진이 참여해 트렌디하고 퀄리티 높은 작화를 자랑한다. 여기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베이블레이드X’ 애니메이션은 2024년 2월 5일 오후 6시, 애니맥스 채널에서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만나볼 수 있다.
‘베이블레이드X’는 팬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버전의 주제곡 외에 영실업이 직접 아티스트들과 제작한 한국 오프닝곡 ‘나뿐이야’를 선보인다. 스페이스카우보이 작곡, 김이나 작사에 노래는 최강야구, 스토브리그 등 인기 OST에 다수 참여한 밴드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이 맡았다.
‘나뿐이야’는 베이블레이드X의 치열한 승부를 향한 도전과 열정이 담긴 락 스타일의 곡으로,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전주와, 박진감 넘치는 후렴구로 애니메이션 스토리와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나뿐이야’는 애니메이션 첫 방영에 맞춰 2월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된다. 뿐만 아니라, 엔딩곡 ‘ZOOM ZOOM’에는 K-POP 걸그룹 에스파가 참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ZOOM ZOOM’은 업템포의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배틀완구 ‘베이블레이드X’가 큰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OST로 무장한 만큼 ‘베이블레이드’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실업은 1월 말부터 전국 곳곳에서 베이블레이드X 배틀에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인 ‘익스트림 리그’를 진행 중이다. 많은 블레이더들이 박진감 넘치는 배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대회 일정과 정보는 베이블레이드X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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