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요? '웃는 아빠 캠프'
보건복지부, 80가족 초청해 23~24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남성의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에서 24일까지 이틀간 제1차 '웃는 아빠 캠프'를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아빠의 입장에서 아이와 건강한 관계 맺기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아버지라는 입장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첫째날에는 '아빠는 슈퍼맨이 아니다', '내 마음속의 아빠', '아빠 좀 안아주겠니?' 등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웃는 아빠표 주먹밥'이 진행된다. 아빠가 직접 아이에게 요리해주는 시간을 통해 캠프 이후에도 아빠가 가정에서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웃는 아빠 캠프'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80가족180명이다. 복지부 정책포털인 마음더하기에서 사연 공모을 통해 선발한 69가족과 자치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한 11가족이다.
'웃는 아빠 캠프'는 기업은행, 한국감정원, 블랙야크 등이 후원해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중으로 10회에 걸쳐 총 800개 가족이 캠프에 초대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마음더하기로 가족 397건의 신청을 받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4학년 아동이 있는 가족 중 적극적인 양육 참여 의지를 보이는 아빠가 있는 가족을 선발했다"며 "아빠는 아빠대로 가족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돌아보고 아이는 아이대로 아빠와 소통하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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