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양육지원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행복증진, 육아비용 부담 경감 및 복지증진에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오감체험 경험을 선사하는 '까꿍오감', 방송댄스 '스트릿키즈파이터',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안녕 동물아'로 마련돼있다.

까꿍오감은 매주 수요일 2타임, 댄스는 매주 금요일 1타임, 동물체험은 월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매주 다양한 오감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자녀가 방송댄스하며 기초체력이 늘었다" "다양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등 좋은 평가를 남겼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부모-자녀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즐거운 상호작용의 기회를 높여 애착을 증진하고 건강한 가정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랑교육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기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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