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스냅' 인기몰이 가속
동남아, 유럽 이어 미국, 멕시코 등도 가능
신혼여행에 시간과 비용을 과감하게 투자하는 신혼부부들이 늘면서 ‘허니문 스냅’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남아와 유럽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허니문 스냅’은 최근 미국, 멕시코 등 지역에서도 문을 열며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돌며 촬영만 진행하거나 투어, 에어텔, 픽업 차량을 패키지로 판매하기도 해 시간과 비용, 필요에 따른 상품 선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사진의 콘셉트가 상이해 계약 전 사진 콘셉트와 상품 구성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에 사무실을 갖춰 미리 앨범을 보고 상품을 짜서 계약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계약금 선 송금 후 현지에서 잔금을 내는 곳도 있다.
◇ ‘화보’의 느낌으로

허니문 스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아름다운 이국의 풍경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화보처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이다. 셀카(직접 찍는 사진을 이르는 말)나 행인에게 부탁하는 사진보다 퀄리티가 높아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비바터치 박상현 이사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오고, 어떻게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지 연구하는 것이 사진가들 일이다 보니 일반인이 찍는 사진보다 당연히 좋은 사진이 나올 수밖에 없다. 평소에 가지고 있던 허니문 장소에 대한 환상도 있지만 사진의 느낌을 보고 허니문 장소를 선택하는 이들도 생기는 추세”라고 말했다.
◇ 골목길 굽이굽이 생생하게

동행하는 포토그래퍼에게 듣는 생생한 현지의 정보도 무시할 수 없다. 해외여행이 낯선 신혼여행객들은 모르는 장소를 골목골목 안내해주면서 통역이 필요할 때 입과 귀가 돼 주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처해주는 등 포토그래퍼를 통해 사진을 찍는 즐거움 외에도 실용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일랜드테이크 장세진 대표는 “유럽에서는 초행인 분들이 언어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편인데, 사진가와 동행하는 동안만큼은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단순한 허니문 투어 패키지보다는 화보도 남길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여행자들은 알기 어려운 골목골목의 장소에 대한 팁을 드리는 편이라 더 많은 추억을 가져가시게 되다 보니 한국에 돌아가 자진해서 입소문을 내주신다”고 말했다.
◇ 가장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

갓 결혼한 신혼부부의 모습은 누가, 어디에서 찍어도 아름다울 터. 허니문 스냅은 부부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가장 아름다운 시절의 두 사람을 다양한 시선으로 남겨 신혼여행의 추억을 더 오래, 깊이 간직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이, 약속한 미래에 대한 신뢰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이 두 사람의 표정에 더해져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어 내는 것.
아일랜드 테이크 장세진 대표는 “사랑이 예술로 변할 수 있다는 걸 허니문 스냅을 통해 알았다. 같은 행동을 해도 아름다운 그림이 되고, 건조한 풍경에 지나지 않을 것들이 신혼부부가 더해짐으로써 작품이 된다. 제3자의 시선에서 보는 두 사람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허니문 스냅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비바터치 박상현 이사는 “앞으로 허니문 스냅을 찍고자 하는 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그만큼 허니문 스냅을 찍을 수 있는 지경이 확장될 것”이라며 “아름답고 행복한 허니문의 추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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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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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2013.03.26 11:27
사진 너무 예뻐요 ^^
그냥 스튜디오에서 찍는것보다 야외에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