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대화법이 어려우신가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책임지도자 김용임 교육관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자녀와 친밀하고 효과적인 대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 자녀와 부모의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협약을 맺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프로그램 중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자기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강의는 총 10회로 예정된 강의 중 다섯 번째로 열린 자리였다.
김 교육관은 자녀와 친밀한 대화에 성공하려면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녀의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가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이를 대할 때 바른 마음을 통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때와 장소, 기회에 맞게 대화를 해야 한다. 아이들을 대할 때 그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 아이를 나의 소속이나 분신으로 봐선 안 된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한다면 아이를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김 교육관은 “기성세대들이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쑥스러워 말하지 못한다. 왜냐면 그들도 그런 말을 자주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표현해 보지 못한 말들을 용기를 갖고 진심으로 느끼는 순간을 말로 표현을 해야 한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아름답고 좋은 말을 듣지 못하고 자란다면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똑같이 아름답고 예쁜 말을 하는 것을 낯설어한다”고 말했다.
또 김 교육관은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으로 잘 들어주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기만 해도 그 아이는 이해받고 사랑받는다는 걸 느끼며 부모에게 믿음을 갖는다. 아이의 입장이 돼 공감하며 들어야 한다. 다른 사람 마음에 들어가서 공감하며 들었을 때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진정으로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김 교육관은 “아이가 어떤 문제나 고민에 대해 부모에게 말할 경우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는 아이에게 너무 해결책 제시만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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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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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맘2011.04.26 11:27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는 건... 많이 알고 있는데.
그게 실천
플*워2011.04.22 18:55
친밀
저는 친밀하게 할려고 하는데.. 그게 아이 버릇을 없애는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민**마2011.02.26 18:58
존중
존중과배려이해가 제
시*맘2011.02.24 23:53
저런 강의..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아직 아기가 옹알이하지만..그
진*맘2011.01.26 23:33
저런 강의 꼭 실제로 한번 듣고 싶네요...
이렇게 기사로 접하게 되어서 반가운 소식이네요... 직접 강의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져요~~
아이
짱***마2011.01.26 19:52
아직 아이를 낳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