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되면 인간관계 어렵지 않을 줄 알았는데... TA토크콘서트로 상처받은 마음 달래요"
'TA 심리토크콘서트-인생이라는 드라마 당신의 역할은? 29일 오후 3시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좋은 사람이고 싶은데, 어째서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만 받는 걸까. 좋은 배우자이자, 부모, 착한 자식으로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어째서 다들 나보고 못났다고만 하는 것 같을까. 나는 왜 아직도 사람이 어렵고 무서울까.
'TA로 노는 사람들'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TA 심리토크콘서트-인생이라는 드라마 당신의 역할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A는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의 약자로, 사람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건강한 대인관계를 지향하며 승자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성격이론이자 심리치료이론이다.
이번 TA심리토크콘서트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갈등'을 소재로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홍기묵 동은심리상담교육센터소장은 "관계 갈등은 개인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하면 좋지만, 적절한 방법을 찾고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라며 "또한 한 번 어긋난 갈등은 계속적인 악순환이 되고, 갈등의 당사자는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TA심리토크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교류분석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계갈등의 패턴과 특징을 청중과 소통하며 유쾌하고 속 시원하게 풀어보고 자기돌봄의 시간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총 2시간 진행된다. 대인관계에서 패턴화된 역할을 드라마 삼각형으로 이해하고, 관계갈등과 해법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1부는 갈등이 생겨나는 드라마 삼각형의 의미와 각 역할의 특징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관객들의 사연을 들어다보며 전문가들과 함께 긍정의 삼각형으로 되돌리는 해법을 찾아본다. 3부는 관객과 하나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가는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이자 시그니처라고 홍기묵 소장은 설명했다.
한편 TA로 노는 사람들은 지난 2월 'TA심리토크콘서트- 첫번째 이야기'를 '새봄, 나를 위한 선택'이란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선택, 그 선택을 위한 용기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는데 120명의 관객이 참여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떤 사람들이 보면 좋을까. 홍기묵 소장은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인생이라는 드라마 당신의 역할은?'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관계갈등을 고민한다. 직장 상사나 동료, 부모님, 사춘기 자녀, 부부 등 각 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있거나, 주변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픈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공연을 통해 관객이 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내가 맡은 역할을 돌아보고 더 발전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TA로 노는 사람들은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중앙대지부장이자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인 전우경 소장을 필두로 교류분석을 연구하는 교류분석 교육전문가 8명(전우경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소장, 권소연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부소장, 유진향 아이플러스부모교육연구소 연구원, 홍기묵 동은심리상담교육센터 소장, 박명금 동은심리교육센터 소장, 서은숙 SES심리교육연구소 소장, 권민정 소망유치원 원장, 최보나 서울대부설어린이집 원감)이 활동하고 있다. TA의 저변확대와 전 국민의 TA활용을 통한 긍정관계 형성을 목표로 매 분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공연은 네이버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 구입 후 참여할 수 있다. 관람료는 5만원이나 5명 이상 모일 시 30% 단체할인이 적용되고, 초등학생 자녀 동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TA심리토크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는 올해 11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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