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성과 사랑의 레시피 등 강의
서울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와 함께하는 예비부부교육 결혼할까요' 강좌를 수강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이 강좌는 오는 27일과 내달 4일 관악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예비부부교육이다. 서울시가 마련한 첫 예비부부 교육이다. 1강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 2강 '달콤한 성과 사랑의 레시피', 3강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4강 '꼼꼼 점검!! 결혼체크리스트' 순으로 1일 2강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20쌍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있는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대학생과 직장인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전화(20-883-9391)나 온라인(http://gwanak.familynet.or.kr)으로 할 수 있다.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 측은 "성대한 결혼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부가 될 두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결혼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마음으로 준비했느냐는 것이다. 예비부부교육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