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 예비·신혼부부 10명 중 6명 “5월의 신부보단 가을 결혼이 더 좋아"
"5월 더위, 미세먼지, 알레르기 등 신경쓸 것 많아... 가을의 쾌적함이 결혼하기 좋다"
국내 예비·신혼부부 10명 중 6명은 봄보다 가을 결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지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예비·신혼부부 452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결혼 시즌인 봄, 가을 중 언제 결혼식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452명 중 273명(60.4%)이 가을 결혼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힌 반면 179명(39.6%)은 봄 결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전했다.
가을을 선호한 응답자들은 대체로 선선한 날씨를 이유로 꼽았다. 다이렉트결혼준비의 한 이용자는 “요새는 4~5월만 되어도 더워지고, 미세먼지와 꽃가루 알레르기도 신경 써야 한다”며 “가을의 쾌적함이 더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봄 결혼을 선호하는 이들은 “'5월의 신부'라는 말처럼, 봄이 주는 밝고 설레는 분위기가 결혼식에 어울린다”고 밝혔다. 이처럼 계절에 따른 선호 이유는 다르지만, 두 계절 모두 결혼 성수기로 손꼽힌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 "봄과 가을은 전통적으로 결혼식이 많이 열리는 성수기다. 하지만 5월은 대체 휴무가 활발해지면서 연휴가 길어졌고, 하객이 오기 힘들어져 과거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지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가을 결혼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가전, 가구, 리빙 등 관련 업계에서는 이 시기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이렉트결혼준비도 예비부부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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