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가을 정취 담은 ‘레고 아이디어 식물원’ 공개
유리 온실부터 야외 정원까지 섬세하게 구현한 식물원 테마 신제품 오는 4일 출시
레고그룹(LEGO Group)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레고 아이디어 식물원(LEGO Ideas The Botanical Garden, 21353)’을 오는 4일 출시한다.
우아한 19세기 빅토리아풍의 식물원을 테마로 한 이번 신제품은 레고 팬의 창작품을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는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탄생했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대형 단풍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과 시리즈 사상 최다 미니피겨로 식물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총 3개의 아트리움으로 구성된 투명한 유리 온실은 무려 35종이 넘는 식물로 가득 채웠다. 중앙 아트리움 내부의 나선형 계단은 전망대와 연결돼 있어 이국적인 두 그루의 대형 나무를 조망할 수 있다. 양옆의 작은 아트리움은 선인장이 있는 사막 정원과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됐다. 외부 정원은 모란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식물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역대 레고 아이디어 시리즈 중 가장 많은 12개의 미니피겨로 생동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 정원사 2명, 바리스타 등 직원부터 관람객 미니피겨까지 종류도 다채롭다. 이와 함께 개, 다람쥐, 토끼, 새 4마리, 딱정벌레 등 동물 피겨도 제공한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51cm, 세로 25cm, 높이 22cm로 총 브릭 수는 3,792개다. 가격은 429,900원이다.
‘레고 아이디어 식물원’은 오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공식 온라인몰 무료 멤버십 ‘레고 인사이더스’ 회원은 오는 3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제품은 정식 출시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레고 팬 디자이너 발렌티나 비마는 “레고 팬으로서 레고, 식물, 투명함 등 좋아하는 요소들을 결합해 제품으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투명 브릭을 통해 내부까지 한눈에 살펴보며 나만의 상상 속 가을 식물원 나들이를 떠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 아이디어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레고 창작물을 출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투표와 심사를 거쳐 작품이 실제 상용화될 경우 해당 제품 순매출액의 1%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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