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이웨딩네트웍스 괴소문 강경대응
25일 경찰에 소장 제출…"법의 심판 피하기 어려울 것"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김태욱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이하 아이웨딩)가 최근 회사를 음해하는 괴소문이 유포된 것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아이웨딩 측에 의하면 지난 24일 익명의 제보자는 주요 언론사 관계자에게 '코스닥 상장에 실패한 아이웨딩이 사업 추락의 위기에 몰렸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25일에는 아이웨딩의 협력사 수백 곳에 같은 내용의 우편물도 보냈다.
이에 대해 아이웨딩은 "사건 다음날인 지난 25일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제출하고 사이버 수사대를 비롯해 모든 방면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가 이메일 추적이 어렵도록 의도적으로 메일 계정을 폐쇄하고 문서 정보를 삭제하는 등 전문적인 수준의 출처를 감추려고 시도한 흔적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아이웨딩은 "지난 2008년 12월경에도 김태욱 대표가 이와 유사한 사건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며 "당시 유포자를 검거한 결과 동종업계 관계자의 사주를 받은 이의 소행으로 밝혀져 선처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코스닥 상장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아이웨딩 김상순 고문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영업방해 등의 범죄사실이 명백히 성립된다. 이와 관련한 유사한 판례를 보아도 법의 심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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