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더현대 서울에서 문학 팝업 스토어 오픈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촉발된 독서 열풍 이어갈 예정
한국문학의 대표주자로서 양서를 발굴하는 데 힘써온 창비 출판사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우리 문학을 많은 시민들과 나누는 문학 팝업 스토어 ‘소설라이프’라는 뜻깊은 이벤트를 선보인다.
2024년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역사상 어느 때보다 한국문학이 주목받은 해다.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전 국민이 독서 열풍에 빠졌고, ‘한국문학 붐은 온다’라는 유행어가 SNS를 강타하기도 했다. 또한 한강 작가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이 주목받으면서 우리 문학의 활력을 많은 독자들과 함께 나눈 해이기도 하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소설라이프’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올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 전반에 앞으로도 소설·문학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소설라이프’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풍성한 선물처럼 준비되어 있다.
우선 큐레이션된 도서들은 ‘텍스트 힙’ 트렌드에 발맞춰 ‘사랑’ ‘일상’ ‘희망’ 등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도서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오직 소개 글만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도서를 찾아내는 재미를 줄 한정 블라인드 북도 만날 수 있다.
독서에 활용함은 물론 일상에도 함께할 한정판 굿즈들도 풍성하다. 재치있는 독서 장려 문구를 담아낸 스티커와 독서 노트, 책갈피 등에서부터 머그컵, 수건, 후드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문학 팝업 스토어에서는 특별한 작품·작가를 만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를 섬세히 감상할 수 있는 문장 전시 코너가 상설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 중 한 사람이라고 할 장류진, 김금희 작가와의 사인회가 각각 21일과 22일에 열린다. 한편 구병모 장류진 박서련 등의 작품 속 설정을 자신의 문장으로 이어가는 체험 공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설라이프’는 지난 4월 창비시선 500호를 기념하기 위한 ‘시크닉(시+피크닉)’ 팝업 스토어 이후 여는 창비의 두번째 문학 팝업 스토어이다. 젊은 독자들을 중심으로 우리 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마련한 당시의 기획에 이어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다양한 독자층이 소설과 밀착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연말연시를 맞은 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문학과 함께하는 이색적이고도 뜻깊은 자리인 이번 팝업 스토어 ‘소설라이프’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나아가 한국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창비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changbi_inst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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