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아동극이지만 아동들은 볼 수 없는 연극 '아동극'
대학로 창작 연극의 대표주자 아트크루(artcrew) 훌륭한이 내놓은 뜨거운 신작 연극 아동극
대학로의 극단 메쏘드(method)의 단원들이 아동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관객 입장이 끝나고 막이 올라가지만 갖가지 실수와 조명, 음향사고를 마주하고 결국 오즈역을 맡은 배우가 공연장에 오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연출은 하는 수 없이 공연 중단 결정을 내리고 관객들에게 환불과 초대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한다.
연출은 배우들을 무대로 부르고 곪아왔던 감정들을 토해내기 시작하며 하찮은 예술가들의 위대한 예술론의 향연이 펼쳐진다. 자신들의 예술관과 전혀 다른 현실을 마주하며 다시 한번 좌절하지만 그들이 꿈꾸는 미래와 예술의 가치는 결코 하찮지 않다는 것을 증명 해낼수 있을까?
'예술을 사랑하는 당신! 예술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는가?'
대학로 배우들의 웃픈 현실을 극 중 극을 통해 촌철살인의 유머로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작,연출 박아정은 휴먼코미디 ‘보물찾기’의 차기작으로 ‘아동극’을 집필했다. 어른들이 보는 아동극이라는 컨셉이 신선하다. artcrew 훌륭한의 단원 박아정, 백재민, 강이성, 지혜성과 객원멤버 김성곤, 강성아, 채승우, 허예슬이 출연해 대학로 배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연극 ‘아동극’은 대학로 배우들의 희노애락을 박아정 작가의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낸 희극이다. 과연 저 멀리 어딘가 무지개 끝에 그들의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닿을수 있는 곳이 있을까? 가난한 연극배우들의 짠하고 치사하고 비겁한 이야기.
연극 ‘아동극’은 오는 4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평일 7시 30분, 주말 3시, 6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 오픈은 3월 13일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홍보마케팅은 극단 훌륭한의 오랜 파트너 DPS컴퍼니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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