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위한 원스톱 교육 지원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본격 출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원스톱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요인, 난독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인한 기초학력 문제를 ▲영역별 전문 진단검사로 심층 진단하고, ▲학습 성장 ‘온리원(Only One)’ 프로그램으로 난독 학생에 대해서는 해독과 읽기 유창성 향상을 목표로 해독,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력 향상 등의 학습이 학생수준에 맞게 제공한다.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해서는 기초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주의 집중, 사고력 향상, 사회성 발달 등의 기초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센터는 진단 결과를 판독하고 심층 분석한 후, 이를 학교 및 보호자와 공유한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여 학습 성장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는 신학년 3월 동안 다층적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하고, 복합요인이나 난독,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경우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에 통합진단을 의뢰할 수 있다. 연계된 학생들은 모두 학습종합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센터와 전문지원기관은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보호자 및 교사 상담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9일 난독 지원 기관 27곳과 경계선 지능 지원 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2월 27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월 17일까지 강동송파,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에 차례로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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