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9개월 아기와 재미있게 놀기
몸 전체를 이용하는 놀이도 할 수 있어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게 되고, 몸도 어느 정도 성장하고부터는 몸 전체를 이용하는 놀이도 할 수 있게 된다. 신생아부터 생후 3개월까지의 아기와 할 수 있는 놀이에 이어 일본 토치기현(?木?) 육아정보사이트 ‘미소 한가득’(www.pref.tochigi.lg.jp/kodomo/kosodatesien)이 제공하는 4~9개월 아기와 할 수 있는 놀이에 대해 살펴보자.
◇ 4~6개월 아기
-일으켜 세우기
누운 아기의 몸을 양손으로 잡고 일으켜서 앉힌다. ‘준비~, 간다’ 등으로 말을 걸어 준다.
-엎드리고 마사지하기
아기를 엎드리게 해서 손바닥으로 허리에서 다리까지, 혹은 어깨에서 팔까지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기분좋네’ 등으로 말을 걸어준다.
-시소 놀이
부모의 발 위에 마주보도록 아기를 않힌다. 아기의 겨드랑이를 잡고 ‘기우뚱 기우뚱’ 하고 말을 걸어주면서 시소처럼 아기와 교대로 몸을 앞으로 숙였다 뒤로 뻗었다 한다. 아기가 익숙해지면 손을 잡고 해도 좋다.
-배 위에서 흔들흔들
부모가 위로 누운 상태에서 배 위에 아이를 눕힌다. 아기는 위를 보고 눕히든, 엎드리게 하든 어느 쪽이라도 좋다. 그 상태에서 좌우로 흔들흔들 흔든다. ‘흔들흔들’ 하고 말하면서 크게 흔들어주면 아기가 즐거워한다.
◇ 7~9개월 아기
혼자서 앉을 수 있을 무렵에는 조금 더 대담한 놀이를 시도해도 좋다.
-깡총깡총 뛰기
양 다리가 바닥에 붙게 하고 아기의 몸을 확실하게 지탱한 상태에서 ‘다리로 버텨봐’ 하고 말하면서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아기가 다리로 너무 체중을 버티지 않게 한다.
-함께 흔들흔들
양반 다리를 하고 부모의 다리 위에 아기를 앉힌다. 팔로 아기 몸을 확실하게 지탱하면서 ‘자, 흔들흔들’하고 말하면서 몸을 좌우로 크게 흔든다.
-저거 갖다 줘
엎드린 아기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놓아둔다. ‘저거 갖다 줘’ 하고 얘기하면서 아기가 손을 뻗어 장난감을 잡도록 도와준다. ‘조금만 더’, ‘힘내’ 하고 말해주면서 응원해준다. 기어다니는 운동도 되는 놀이이다.
◇ 혼자 노는 아이 잘 지켜봐주세요
아기가 혼자 노는데 열중하고 있으면 잘 지켜보면서 아기가 어떤 것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는지 알아보자. 다만 이 시기의 아기는 입에 아무것이나 넣으려고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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