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 2025년 제1차 KICCE 육아정책 네트워크 포럼 개최
경쟁과 성취중심 사회에서 돌봄과 교육의 균형 찾기 모색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오는 25일 서울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육아의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경쟁과 성취중심 사회에서 돌봄과 교육의 균형 찾기’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KICCE 육아정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시대 환경과 경쟁 심화 속에서 확산되고 있는 영유아 대상 사교육 현상을 조망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과 교육의 균형 및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네트워크 포럼은 나종혜 한국아동학회 회장과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발표 이후에는 오픈-톡(Open-Talk) 방식으로 참여 기관 및 단체 대표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종혜 한국아동학회 회장은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해 돌봄이 외주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사교육 의존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과 돌봄은 본질적으로 하나이며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은 놀이를 통해 배움을 확장해 나가는 존재이므로, 아이가 자라는 속도를 기다려주는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돌봄과 교육을 구분하지 않는 통합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영유아 사교육이 아동에게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살펴보고, 현재 사교육이 아동 발달 관점에서 학습 지식 습득에 치우쳐 있는 현실과 아동의 역량 및 발달 간의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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