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아기에게 '사랑의 분유' 증정
아이배냇, 미혼모 시설 애란원에 저지분유 지원

아이배냇이 미혼모들의 육아를 돕기 위해 자사 분유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영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 전석락)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원장 한상순)에서 생활하는 미혼모들에게 분유를 후원하는 '아이배냇 사랑 나눔 분유 증정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는 아이배냇 김인호 전무와 애란원 한상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배냇은 앞으로 애란원에 '아이배냇 순 산양분유'와 '아이배냇 온리12'를 후원하며 미혼모들의 육아를 돕게 된다.
'아이배냇 온리12’는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저지 프리미엄 원유를 12시간 제조공정을 통해 만들어 원유의 신선함과 영양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저지유는 홀스타인에 비해 집유량은 적지만 유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량이 높고 황금빛을 띠고 있어 골든 카우라 불린다.
이번에 아이배냇으로부터 분유를 지원받은 애란원은 한국장로교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생활시설로 미혼으로 임신·출산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해 숙식,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애란원 한상순 원장은 "신생 기업임에도 미혼모들의 육아를 지원하는 아이배냇의 기업 철학에 깊이 감동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기를 끝까지 책임지려 노력하는 미혼모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배냇 김인호 전무이사는 "정부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실질적으로 섬세하게 미혼모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애란원의 활동에 적극 동감한다"며 "작지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아기를 가진 엄마들이 포기하지 않고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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