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지키고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는 기회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제18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기념해 오는 6일 오전 9시 부산시 북구 사상구에 위치한 삼락공원에서 '양성평등문화 실천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 내 양성평등문화를 실천하는 '선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강변공원 산책로 4km구간을 1시간가량 걷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의 녹색생활실천 나눔행사 ▲출산장려 홍보 ▲녹색소비 캠페인 ▲우리농산물 무료 시식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쿨티셔츠와 빵, 음료, 생수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TV, 에어컨, 압력솥, 선풍기, 자전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고 가정 내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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