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애인을 알려주는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tvN ‘세얼간이’에서 최초로 소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회자된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가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씨스타29 코너에서도 다뤄지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신보라가 미래의 남자친구를 알려주는 앱을 했는데 정말 김기리가 나왔다”며 “그래서 나도 해봤는데 김경진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나 김흥국 나왔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이후 ‘미래애인추적기’ 사이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접속자가 폭주해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누리꾼들은 “난 누가 나올지 완전 궁금하다”, “재미삼아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미래애인추적기가 뭐지?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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