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알뜰하게 생활하기

 

장마철에는 정말 집에만 있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특히나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은데  컴퓨터가 고장 나니 더욱 글쓰기가 여의치 않더라고요. 그래도 알뜰하게 살고 싶은 분들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드려야 저도 행복하니깐 ‘아자 아자 파이팅’ 다들 기운내고 장마철도 폭염도 이겨내자고요. LG유플러스 포인트카드 스타트~.

 

1. 영화

 

저희 남편카드가 VIP라서 메가박스에서는 연 10회 무료이고요. 이번에 새로 CGV랑 제휴를 맺어서 월 1회/연 5회 무료더라고요. 포인트는 7000포인트 차감해요. 저도 이번에 무료 통화 많은 LG유플러스로 바꿨는데 전 아직 일반이어서 메가박스서 1000원 할인이고, 현장할인이에요. 티켓플래닛에서는 500원 할인이더라고요. 티켓플래닛 말고 집근처에 메가박스가 있어서 거의 여기를 이용해요. 물론 남편 걸로 많이 쓰는데 거의 LG U+홈페이지에서 이용해야 해요.

 

2. 푸드&음료

 

피자헛, 파파존스피자,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빨간모자피자, 마르쉐는 15% 할인돼요. 전 피자헛만 써봤어요. 그리고 남편 건 VIP라서 파파존스피자가 30% 할인되더라고요. 그런데 파파존스피자를 안 먹어봐서 써보질 못했네요.

 

그리고 스무디킹, 스타벅스는 음료사이즈 업그레이드해줘요. 전 스타벅스에서 많이 이용했어요. 예전 KT는 무료라서 무료에다가 남편 걸로 업그레이드하면 short사이즈에서 tall사이즈로 업그레이드시켜줬어요. 그렇게 해서 남편한테 커피를 대접했지요. 남편이 좋아하더라고요.

 

빵집은 빠리바게트는 1000원당 100원 할인, 뚜레쥬르는 10% 할인인데 매월 첫째 화요일만 15% 할인돼요. 그리고 빵굼터는 10% 할인이에요.

 

마지막으로 TGIF은 20% 할인이에요. 하지만 OK캐시백에서 하는 이벤트 날에 먹으면 50%할인이라서 전 그때 먹어서 이것도 이용하질 않았네요. 다들 더 할인받는 걸로 알아보시고 이용하세요.

 

3. 라이프

 

LG트윈스 2000원 할인, 하지만 남편이 NC다이노스 팬이기 때문에 패스~. 놀이동산은 캐리비안베이와 메이페어펜션은 30% 할인이에요. 단, 메이페어펜션은 주중 30%, 주말은 20%에요.

 

서울랜드는 본인 40%, 동반 1인은 30% 할인이에요. 저는 남편이 VIP라서 50% 할인이 되니깐 그걸로 할인받고 이용했어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입장료 50% 할인, 동반 1인도 포함입니다. 편의점은 GS25 15% 할인되고요. GS칼텍스카드를 내면 적립도 해줘요. 아무리 적은 금액이더라도요.

 

화장품샵은 더페이스샵에서 15% 할인돼요. 그런데 저는 30~50% 할인되는 행사 때만 이용해서 할인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더 많이 할인될 때 사용하는 게 휠씬 낫지요.

 

4. 자동차

 

AJ렌트카는 비수기내륙은 45% 할인, 제주는 73% 할인, 성수기내륙은 35% 할인, 제주는 15% 할인돼요. KT금호렌터카는 국내 내륙 이용 시 35% 할인(단 제주지역제외)이에요. 사실 이것보단 지마켓이나 다른 데로 알아보시는 게 훨씬 더 싸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어요. 오토오아시스는 엔진오일 2만원 할인돼요. 이건 저희가 이번에 차를 샀는데 한번 써봐야겠어요.

 

5. 온라인

 

AK몰 5% 추가 할인, 무비팟 20% 할인, 아이모리 앨범북 5000원 할인 쿠폰 드림. 포토큐브 55% 할인 등.

딱히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요. 알고 싶으시면 LG U+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이용에 관련해서 알아보세요.

역시나 LG유플러스는 후발주자라서 SK, KT보단 제휴되는 곳이 얼마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더욱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 제휴사를 더욱 늘리겠지요.

 

제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여러가지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저처럼 알뜰하게 생활하신 분들이 더욱 내 돈을 아끼고 포인트로 여러 생활을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칼럼니스트 송경희는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의 가난을 몸소 겪고 어떻게 하면 내 자금을 아낄까라는 생각으로 절약과 알바(?)가 몸에 배어버린 여성입니다. 지금은 소방관옥사마와 결혼하고 세령이를 낳아 가정경제를 풍요롭게 하고 싶은 아내이며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