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의 필수 교육인 한글교육 부스를 찾는 엄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엄마들의 인기를 끈 곳은 CJ에듀케이션즈의 ‘나는생각’ 부스였다.
CJ에듀케이션즈는 지난 3월 ‘나는생각 한글’을 선두로 다양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다. ‘나는생각 한글’은 애플리케이션과 교재, 교구가 체계적으로 연동되는 태블릿 PC 기반의 신개념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스에는 새롭게 한글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찾는 엄마들로 가득했다. 3살 아이를 키우는 한 엄마는 “아이에게 한글공부를 시키려고 한다. 박람회에 온 김에 교재를 구입할까 고민 중인데, 나는생각 한글이 괜찮다 그래서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
‘나는생각 한글’은 지난 3월 CJ오쇼핑에서 첫 판매 방송을 시작한 이래 4회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오는 등 출시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종혁 아들 이준수 군의 학습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2013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 선정됐으며 ‘201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유아교육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나는생각 한글’은 재미있는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동시에 32주면 한글 공부를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CJ에듀케이션즈 정승원 과장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좋다. 단순히 게임형태의 교육이 아니라 8개월의 커리큘럼이 명확하게 있으면서 재밌게 배울 수 있으니까 어머니들도 신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CJ에듀케이션즈 전용 태블릿 PC인 ‘씽클탭’에 다양한 교구를 연결해 재미있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씽클탭’은 아이들의 사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카메라 위치나 밝기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다.
현재 ‘나는생각’ 부스는 VIP라운지, 세미나실, 일반상담실 등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나는생각 한글’을 비롯해 ‘나는생각 사고력’, ‘잉글리시팝’ 등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