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개선 예술제 '보랏빛물결' 성황리 진행중
예술로 피어나는 보랏빛 물결, 뇌전증 인식개선 대축제
(사)한국뇌전증협회(이사장 김흥동, 성균관대 의대 석좌교수,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뇌전증 인식개선 전시회 ‘보랏빛 물결’이 현재 인사동 갤러리이즈(지하1층 제4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뇌전증을 가진 예술가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삶의 반짝임을 그려내는 화가 넌지(None Z), 경험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고정욱 사진작가, 편견을 유쾌하게 그리는 작가 부엉이처방전, 그리고 예술을 통해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최민준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부엉이처방전 작가의 추천으로 손주영(터블, 한국영상대학교)도 함께 참여하여,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이사장은 “이번 예술제가 뇌전증으로 차별받지 않고 함꼐 사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랏빛 물결 캠페인이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계뇌전증의날 개최, 퍼플데이 캠페인, 뇌전증 발작대처 포스터 배포, 대학생 서포터즈 “We Are Epilizer”와 동아리, 발작 대처에 대한 웹툰 제작 등의 활동을 해왔다. 특히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 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회기 종료로 폐기 되었고, 올해 2월, 남인순 의원이 다시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의료의 접근성을 높이려면 정부의 정책과 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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