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싫어하는 아이, 요리가 해답이에요
채소 싫어하는 아이에게 요리 동참하게 하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대다수의 아이들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채소에 대한 식감이나 맛에 대해서 아직은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거부감을 느끼고 먹는 것을 힘겨워한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고 보고 만지고 먹어보면 친근감이 갈 것 같아서 채소를 이용한 전과 주먹밥 만들기에 도전하게 됐다.
<깻잎 감자 호박전 만들기>

-준비물: 깻잎, 감자, 호박, 부침가루, 물, 올리브유
-만드는 방법:
1)깻잎, 감자, 호박은 잘게 다진다.
2)잘게 다진 깻잎과 감자 호박은 부침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섞고 잘 반죽해준다.
3)반죽한 부침가루와 채소를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부쳐내면 완성된다.

<깻잎감자 호박을 이용한 사랑의 주먹밥 만들기>
-준비물: 깻잎, 감자, 호박, 후추1/2티스푼, 소금1티스푼, 참기름3티스푼, 밥, 깨소금, 당근, 올리브유
-만드는 방법:
1)깻잎, 감자, 호박은 잘게 다진다.
2)밥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3)소금과 후추를 넣고 밥과 같이 볶으면서 채소 다진 것을 넣어 섞어가며 익힌다.
4)다 익은 밥과 채소는 깨소금을 뿌려주며 완성한다.
5)밥을 식힌 후 하트모양으로 접시에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주먹밥을 완성하고 그 위에는 당근 같은 색감 있는 채소로 장식한다.

아이와 함께 채소를 이용해서 손쉽게 전도 부치고 주먹밥도 만들다 보면 아이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든다. 아이가 직접 요리를 만들고 나더니 채소전을 맛있게 먹는다. 평소 고소함을 좋아하는 아이였다면 이렇게 싫어하는 음식에 전이나 튀김 종류로 맛나게 둔갑시켜서 먹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주먹밥은 평소에 아이들이 밥을 먹기를 싫어하거나 할 때 채소와 아이가 좋아하는 햄 종류를 살짝 넣어서 버무려 만들어주면 또 좋은 먹거리가 될 수 있다.
아이를 요리에 동참하게 하는 것은 시작이 어려울 뿐이지 한 번 하게 되면 아이도 좋아하고 효과가 좋아서 같이 하게 되는 횟수가 늘게 된다.
요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레시피를 짜고 재료준비를 엄마가 한 다음 만드는 과정을 동참하게 한다면 아이는 한결 요리도 즐거워하고 먹을 거리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먹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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