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정보 확인과 상담을 동시에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웨딩박람회를 가지 않고도 웨딩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
모바일 플래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전문 개발사 해피위크(대표 김윤기)는 웨딩앱 웨딩플랜북에 ‘모바일 웨딩박람회’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웨딩플랜북은 결혼 준비에 필요한 웨딩 체크 리스트, 예산 관리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기능이 있는 앱으로 웨딩정보 메뉴를 통해 박람회나 웨딩전문 웹사이트, 커뮤니티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모바일 웨딩박람회는 허니문 상품관, 스튜디오 갤러리, 예물 전시관 등으로 구성해 200여 허니문 상품 정보 확인과 웨딩플래너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웨딩쿠폰 서비스를 통해 기프티콘, 상품권 증정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초대장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넣으면 모바일 청첩장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문자메시지, 이메일,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보낼 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서도 공유할 수 있다.
웨딩플랜북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해피위크 관계자는 “모바일 웨딩 박람회는 웨딩 업체의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예비 신혼 부부에게는 그만큼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업체들과의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예비 신랑 신부가 보다 쉽게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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