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뉴스] 5만명 이상 다녀간 국내 최대 펫 박람회 '2025 메가주 일산'
3일간 총 5만 3235명의 참관객 방문...수출상담 $2200만 달러 돌파
국내 최대 규모의 펫 박람회인 '2025 메가주(MEGAZOO) 일산'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579개 업체 및 브랜드가 참가해 총 1500부스를 운영하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3일간 총 5만 3235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을 입증했다.
이번 메가주에서는 단순 전시를 넘어 다양한 정보 공유와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문 세미나로 로얄캐닌은 펫푸드 및 반려동물 영양 관리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는 반려견 피부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일본 50년 전통의 ‘비와큐 온열케어’ 세미나를 통한 반려동물 케어 강의와 펫푸드 체험클래스가 열렸으며 일러스트 공모전 당선작 전시, 국내 제조 브랜드만을 엄선한 ‘케이존 쇼케이스’, 참관객이 랜덤 식자재로 펫푸드를 완성하는 ‘밥꾸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활기를 더했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메가주는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박람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만, 중국, 홍콩,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총 17개국 82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기업 211개사가 집중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를 통해 총 수출상담액 2206만 6600 USD를 달성했으며, 이 중 1086만 9776 USD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3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으며, 이는 수출상담액 15만 USD, 계약 추진액 7만 5000 USD 규모이다.
메가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국내외 펫 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우수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에 참여한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내수시장이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메가주 행사를 통해 수출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국내외 펫 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우수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내 펫 산업의 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메가주는 1년에 2회 열리며 2026년 메가주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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