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영재로 키우는 235가지 놀이
신간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

아이에게 놀이는 삶이자 배움이며 행복이다. 잘 놀아본 아이는 무슨 일이든 적극적이고 호기심도 많다. 놀이는 아이에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준다. 행복하게 잘 논 아이가 자라서도 똑똑한 영재로 자라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많은 부모들은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인지, 어떤 놀이를 하는 게 아이에게 좋은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신간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서안정 저, 푸른육아)」는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모르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놀이육아지침서다.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하며 놀아야 하는지, 놀이를 할 때 대화는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부모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이와 놀기로 마음먹었다고 해서 잘 놀 수 있는 건 아니다. 아이들의 놀이는 대체 어디로 튈지 감을 잡을 수 없고, 완성된 작품도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부모도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놀이를 만들어 그 틀 안에 아이를 넣는 게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따라가면서 변화와 성장을 하게끔 이끌어줘야 한다. 그러다보면 단지 아이는 신나게 놀았을 뿐인데 모든 것을 흡수해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영재로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굳이 값비싼 시설을 찾아다니거나 교재를 구입하지 않아도 주방, 욕실, 침실 등 집안 곳곳이 창의력 놀이터가 될 수 있다. 부모의 사랑과 시간, 여유로운 마음만 있다면 아이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두뇌 발달, 호기심, 사고력 등을 조금씩 쌓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창의력놀이 ▲일상놀이 ▲가족사랑놀이 ▲커리큘럼 맞춤놀이 ▲다양한 경험놀이 등 5개로 나눠 총 235가지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 그 흔한 학습지 한번 시키지 않은 채 세 아이들을 영재로 키운 비법을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에 담아냈다.
먼저 창의력놀이에서는 간단한 기본 준비물을 통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를 소개한다. 물감놀이는 마땅한 놀이가 생각나지 않을 때 하기에 만만한 놀이이고, 찰흙놀이는 찰흙을 주물거리며 노는 동안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집중력과 성취감까지 얻게 한다. 상자놀이야말로 아이를 온갖 상상의 세계로 빠지게 하고, 휴지놀이는 아이의 호기심을 깨우는 일등공신이다. 이불놀이 또한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퍼지게 한다.
일상놀이에서는 일상이 놀이가 되는 주제인 요리, 산책, 재활용, 기념일, 독서를 어떻게 놀이와 연계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가족사랑놀이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놀이를 소개한다.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을 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상실감에 빠지기 쉬운데, 가족사랑놀이를 통해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특히 아빠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들이 눈길을 끈다.
커리큘럼 맞춤놀이는 아이가 미리 배울 내용에 대한 책을 찾아 함께 읽고 놀이를 함으로써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는 데 의미를 둔다. 역사놀이, 세계가 가까워지는 놀이, 커리큘럼에 맞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는 유치원이나 학교 수업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게 된다.
다양한 경험놀이는 휴식처이자 마음의 치유제인 자연 속에서 노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공연과 전시회를 보고 완전히 아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놀이로 이끌어줘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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