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1 당신이 꼭 해야 할 일은?
예식 전날과 당일 아침 체크리스트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ke.kim@ibabynews.com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그리고 결혼식 당일 아침은 무엇을 해야할까? 결혼식 전날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준비했던 것들을 차근히 돌아보고, 식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단단히 해두자. 예식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 신랑 신부가 챙겨야 할 사항들을 모닝글로리가 발간한 웨딩다이어리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다.

◇ 결혼식 하루 전날
저녁 식사를 조금 이른 시간에 하는데, 얼굴 상태와 건강을 위해 피부, 위 등에 트러블이 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심해서 먹는다. 신혼여행 짐은 다음 날 바로 들고 나갈 수 있게 싸서 거실에 준비하고 특별히 여권과 항공권, 환전해둔 돈 등을 작은 가방에 별도로 챙겨서 캐리어 안에 넣어 둔다. 신랑 신부 본인이 예식 당일에 경황이 없어 캐리어를 들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다면 식구들에게 부탁해 예식장으로 가져올 수 있게 한다.
예식이 끝나고 입을 옷(한복이나 예복, 캐주얼 등 일상복)과 신발, 양말, 스타킹은 각각 세트로 묶어 한 짐씩 챙겨 놓으면 편하다. 구겨지지 않도록 큰 상자에 접어 넣거나 옷걸이에 걸어 옮길 수 있게 준비해서 차 트렁크 등에 실어 놓는다. 신부는 헬퍼비, 본인 지갑, 폐백 절 값, 간단한 화장품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을 준비해둔다. 휴대폰 예비 배터리도 충전해서 가방에 넣어둔다.
신랑 신부 모두 다음날 메이크업에 대비해 딥클렌징 하고, 샴푸는 해도 에센스와 린스는 하지 않는다. 신부는 겨드랑이, 다리제모를 반드시 한다. 잠들기 전 평소 바르던 스킨로션 외에 별다른 특수 스킨케어 제품은 쓰지 않는다.
◇ 결혼식 당일 아침
옷은 입고 벗기 편한 남방, 가디건 종류로 입으면 좋다. 메이크업은 밀리지 않도록 유분기 있는 스킨로션을 피해서 바른다. 액세서리는 분실을 대비해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좋다. 예식 당일은 폐백이 끝나고 손님을 거의 다 보낼 때까지 식사를 못하니 아침은 간단히 먹어둔다.
아침을 먹어 속이 부담스러울 것 같거나 예식이 너무 일러 시간이 촉박하다면 메이크업할 때나 이동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빵이나 떡, 초콜릿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물도 준비는 해야 하지만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예식장에 도착 후에는 신랑은 예식 진행 순서와 동선을 체크하고 웨딩카, 짐, 돈 등을 관리해 줄 친구의 도착을 확인한다. 최소 예식 1시간 전에는 주례자, 사회자, 촬영기사가 언제 도착할지 파악해 둔다. 신부는 본인 가방과 돈 등을 관리해 줄 친구와 폐백 음식의 도착 상황을 확인한다. 예식 후에 반납해야 하는 한복이나 예식 이후 갈아입을 옷은 폐백실에 미리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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