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다자녀 가구 주거비 부담 던다... 주택 대출 이자 연 최대 480만 원 지원
[저출생 골든타임 2026ㅣ달라지는 것] 27. 영주시,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큰 집 마련 이자 지원
2026년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심에 서 있는 해다. 2024년 바닥을 찍은 뒤 반등 흐름을 보이기 시작한 출산율이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해답의 열쇠는 정책에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한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삶의 전 과정을 책임지기 위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전반에 걸쳐 제도 변화를 예고했다. 베이비뉴스는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양육자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연재한다.
영주시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녀 수 증가와 성장에 따라 더 넓은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자녀 가구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자녀 중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이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1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이며,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연 2회 진행된다. 1차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차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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