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 남성 육아휴직자에 월 30만 원 지원... 최대 90만 원
[저출생 골든타임 2026ㅣ달라지는 것] 31. 전주시, 100인 미만 중소기업 남성 육아휴직자 대상 장려금 지급
2026년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심에 서 있는 해다. 2024년 바닥을 찍은 뒤 반등 흐름을 보이기 시작한 출산율이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해답의 열쇠는 정책에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한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삶의 전 과정을 책임지기 위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전반에 걸쳐 제도 변화를 예고했다. 베이비뉴스는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양육자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연재한다.
전주시가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최대 9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전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 지역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보험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등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특례 적용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려금은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급되며, 총 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용센터 또는 ‘고용24’에서 발급받은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 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전주시 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서류와 절차는 전주시 가족센터 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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