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대중음악 넘나드는 공연 펼쳐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가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개관 기념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꿈의숲 내 콘서트홀과 야외무대로 나뉘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스웨덴의 바이올린 & 기타 듀오 KEMI,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임효선이 가을밤 클래식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강백수 밴드, 넘버원 코리안 등 대중음악 주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야외무대는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홀 공연은 전석 2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북서울꿈의숲 전화(02-2289-5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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